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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광수의 선택 전 이미 단서는 있었다?

독서, 좋은 글, 생각

by Monroe 2022. 8.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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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를 두고
9기 정신과의사 광수는(38세)
설레는 옥순을 선택할지(37세)
행복하게 해주는 영숙을 선택할지가(29세)
화젯거리가 됐잖아요

한 심리분석가의 설명을 들어보갰습니다

둘은 따로 데이트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해요
둘만의 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진거죠

영숙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그다지 원치는 않지만)
데이트 가긴 가야 하니까 하고 말하고 있다고요

최종 데이트 시간입니다
마음의 결정을 한 것 같기는 해
말끝을 흐리는걸 보니
뭔가 찜찜하네요

옥순 표정이 어둡습니다ㅠ

시종일관 어두워요
왠지 옥순도 결과를 알고 있는 듯해요
엎질러진 물 같은 상황 있잖아요

나는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광수가 말해요
그건 너가 아닐수도 있지만... 사실은 너에게도 마음이 있다라는 것 같은 뭔가 찜찜한 늬앙스 같습니다

옥순은 이 부분에서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말을 해요

힘을 빼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담하게 하고 있고요..

옥순은 할수 있는게 더 이상은 없다는 것을 스스로도 아는 것 같아요

다음 영숙과의 데이트입니다

너랑 가장 재밌고 즐거웠어~
라고 하고..

몸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지 않고 말을 합니다
(유투버의 말에 따르면)
전문가의 권위가 느껴진다네요

정신과의사인 광수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훈련을 많이 했을테니까요

최고의 선택을 할꺼라고 하는데요
영숙 표정이 뭔가 행복해보여요
광수도 눈빛이 살아있는 것 같아요

야릇한 교감이 느껴지는데요

둘은 서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광수가 이미 영숙을 좋아해서
옥순에게는 벽이 느껴졌을 것 같아요

다음날 함께 조깅을 하네요

조깅은 광수가 영숙에게 제안했던 것..
둘만의 시간을 따로 많이 가진 것이
가장 큰 힌트였던 것 같아요

광수의 선택에 대해서
1. 제작진이 자신의 편이 아닌 것을 알고 정보릉 오픈하지 않으려고 했다
2. 처음에는 옥순에게 들이댔는데 나중에 영숙으로 마음을 변하려다보니까 후폭풍이 두려웠다

이런 류의 분석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시그널은 충분히 주어졌다고
심리대화 LBC 채널은 말합니다

저는 각자의 본능이 카메라 앞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났고

그 본능과 맞는 사람들이
서로 커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는 것 흥미롭습니다 ㅎㅎ 특히 남녀간의 교감을 나누는 대화에서는
서로에 대한 감정, 눈빛, 표정들이
드러날수 밖에 없네요!!

정말 남자들은 능력있는 여자보다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음. 의견이 분분했지만..
서로 마음이 편하고 존중 받는 느낌을 원한다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영숙의 배려심과 진심에 많이 감동 했고
옥순의 태도도 이해가 갔어요~

누구를 만나도
진심으로 존중해주고 배려할 것이
이번 역대급 나는 솔로가 주는 교훈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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