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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쉐도잉] 2시간 영어공부 !! 프렌즈 쉐도잉 알아봐요 ~

영화, 미드, 헐리웃

by Monroe 2021. 9. 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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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영어는 제 풀지 못한 숙제였는데요.

 

제가 평소 좋아하는 양킹의 동영상을 가져왔어요.

https://youtu.be/GAbB_RRw1Gs

보통 우리는 영어 쉐도잉에는 하루종일, 8시간, 10시간 이렇게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다음 루틴을 통해서

짧다고 생각한 2시간 내에도 얼마든지 미드를 정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그냥보기
대본 병행하면서 봐도 좋고, 통합자막을 봐도 좋고요. 하지만 그냥 따라할 수 있으면 따라해도 좋다고 합니다. 

4분 분량이 한 씬인데요. 4분 분량의 영어내용을 2시간 가량 잡고 완전히 씹어먹었습니다. 


2. 따라하기 
입이 꼬이는 문장이 있다면, 체크하고 나중에 씹어먹어야겠다 생각해두는 정도로

 표시합니다.

 
입이 익숙해지지 않을 경우 천천히 또박또박 따라하면서 입이 익숙해지게 연습을 하는 겁니다. -> 이 과정을 통해 한글 생각을 별로 안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이 움직이게 된다고 해요! 연음이고 뭔지 인지하지 않고 그냥 입에서 알아서 나오는 거죠~ 


3. 대본공부
이때도 직접 내뱉으면서 따라해보는겁니다.! 예문도 보고 더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죠. 

넷플랙스로 보면서 자막까지 함께 보기 위해서는

LLN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된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이건 또 포스팅 할게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단어를 누르면 단어까지 해석이 됩니다. 느낌으로 짐작했던 것을 더 정확하게 뜻을 알고 가는 것이죠. 다만 이제 영어를 시작하는 분이 어려운 단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4. 본격 쉐도잉 (4분 가량의 씬을 8번 가량 반복했어요)
계속 반복하는 것, 즉 내가 배우가 된 것처럼 따라해보는 것입니다. 
반복하다보면 지겨운 것도 사실이지만, 성취감에 집중을 하는 거죠.
계속 반복하면 의미가 와닿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연기하듯 몰입하게 되는 것이죠. 스스로 자신감도 높아지고요. 


* 1시간만으로도 분량을 정해놓고 반복하다보면 깊이있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회차를 높일수록 반복을 할수록 대본이나 텍스트에 집중하기보다는 배우의 목소리 입모양 제스처에 집중하는 단계가 된다고 합니다. 대본없이 그대로 발음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 자막 안보고 쉐도잉이 되면 희열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5. 영작 
그 동안 쉐도잉했던 문장 중 활용해보고 싶은 문장에 대해서 활용을 해서 영작을 해보는 것이죠. 


 

이렇게 양킹은 매우 익숙하게 두시간내에

4분가량의 씬을 끝냈어요.

 

목표를 상기하고 꾸준히 하는 것

영어공부의 왕도는 그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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