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1화 후기 ; 당신의 전연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헤어진 연인이 바라보는 가운데
새로운 연인을 찾는
이야기에요

한때는 서로 커플이었는데
서로 누구를 만났었는지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고
연애 상대를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전애인은 다시 만나는 것은 비추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한번 헤어진 사람은
비슷한 이유로 또 헤어지기가 쉬운데요

새로운 사람과 익숙한 전애인
누구를 골라야 할까요
한번 사랑에 빠진적 있는 전애인 일까요
새로운 사람일까요

이런 알쏭달쏭한 물음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정말 신선하고 재밌게 봤어요


8명의 사람들 모두
각각 개성있고 매력적인 사람인데요

오늘은 선호-혜선을 소개시켜드릴게요

<선호>
사전 인터뷰에서
전애인을 다시 보고 싶었고
전애인이 여길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고 해요
전애인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한게
느껴지더라구요

<혜선!

혜선은 전애인이 쓴 본인 소개서 글을
읽다가 눈물이 핑 돌아 울어버려요

많은 사람들이
그 눈물의 감정에 공감했는데요



특히 정권은
연인이 많이 보고 싶었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하네요

정권-혜선

결국 서로에게 그 날의
호감 문자를 보내는데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마음을 계속 유지할지
아니먼 변하게될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어요


<티빙/ Cjenm>의
인간의 이중적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기획력에
감탄했어요

저녁 시간에는 서로에게
전애인을 소개하는 편지를 읽는데
서로 좋은 말로 상대를 소개해주지만

모두 호감 문자를 전연인에게
보내지는 않아요

전연인에게 보낸 사람은
8명 중 3명에 불과했어요 ~

ㅎㅎㅎㅎ 오래 만난 애인보다
오늘 처음 본 그 사람이 더 끌렸을까요
의리보다 호기심일까요


이상야릇하네요

꾸준히 지켜보며 후기 올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